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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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백진희♥윤현민·류현경♥박성훈, 연인 향한 당당한 고백

기사입력 2019.01.01 11:0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2018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들이 각자의 연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면서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지난 12월 31일 '2018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에는 2018년 한해동안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드라마 속 주인공인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현재 공개 열애 중인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연인을 언급했다는 것.  

가장 먼저 현재 배우 료현경과 열애 중인 박성훈은 '하나뿐인 내편'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후 "제게 큰 힘을 주는 류현경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연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현재 3년 가까이 배우 윤현민과 열애 중인 백진희는 '저글리스'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뒤 무대에 올라 "항상 힘이 되는 저의 그 분, (윤)현민 오빠께 감사하다"면서 연인을 언급했다. 

이들 커플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 반박없이 열애사실을 쿨하게 인정하면서 연예계 대표 공개커플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화제가 될 것을 알면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공개적으로 연인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이들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기분 좋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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