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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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삼순이' 후 처음"…'키스 먼저' 감우성♥김선아, 베스트 커플상

기사입력 2018.12.31 22:3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김선아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8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감우성과 김선아는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신혜선과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김선아는 "후보에 오른지도 몰랐다. 삼순이 이후로 베스트 커플상이 처음이다. 너무 좋은 상이다. 감사하다. 소중한 드라마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감우성은 "2005년에 남남커플로 이준기와 커플상을 받았다. 그 이후로 처음이다. 그때보다 더 쑥스럽고 젊은 커플들에게 미안하다"라며 "부담이 없는 상이라서 참 좋다. 개인의 능력이나 시청률 이런걸 떠나서 서로간의 호흡을 보고 주는 상이라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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