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김숙 "내 마음 속의 대상은 이영자·송은이·박나래 모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2018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영자와 최우수상 송은이, 올해의 예능인상 박나래를 축하했다.

김숙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한 이영자, 송은이, 박나래의 모습이 담긴 TV 화면을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우리 영자언니! 대상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 시간 다 함께 울었네요. 내 마음속의 대상은 영자 언니, 송은이 언니, 나래까지 다 입니다. 2018년 유독 개그우먼들이 열심히 살았네요. 2019년엔 나래 대상 가자, 2020년엔 은이 언니 대상 가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아잇. 한 장을 못 건졌네.(안 울려고 눈을 너무 깜빡거려) 아무튼 은이 언니 26년만에 최우수상 축하해요"라는 말로 송은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이영자가 'KBS 연예대상'에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한 송은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이영자와 함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혔던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도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으로 한 해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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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