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코어] 'PMC:더 벙커' 박스오피스 1위 질주…'보헤미안 랩소디' 891만 돌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PMC:더 벙커'가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 중이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PMC:더 벙커'는 일일 관객수 15만4174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어느덧 52만명을 넘어섰다. 

'PMC:더 벙커'는 하정우-이선균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난 26일 개봉했다.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것. 

'PMC:더 벙커'의 뒤를 '아쿠아맨'이 바싹 뒤쫓고 있다. 전날 하루 15만2174명을 불러모은 '아쿠아맨'은 누적관객수 253만4697명으로 흥행 순항 중이다. 

3위는 '범블비'가 차지했다. '범블비'는 7만2517명을 기록, 누적관객 76만명을 돌파하며 100만명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박스오피스 장기집권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도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일일 관객수 5만2385명으로 4위를 기록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관객수 891만4280명을 기록, 9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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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