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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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도시어부' 이덕화, 2018년 마지막 황금배지 획득에 '함박웃음'

기사입력 2018.12.28 10:50 / 기사수정 2018.12.28 12: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도시어부'의 이덕화가 5개월 만에 황금배지를 획득하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제주도에서 바다낚시에 도전한 '도시어부' 멤버들과 게스트 개그맨 유민상, 허경환, 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이날 옥돔과 참돔, 다금바리 낚시에 도전했다. 제작진도 출연진을 향해 "참돔과 옥돔 무게를 합해 1위를 한 사람에게 황금배지를 수여하겠다"고 말했고, 특히 이덕화는 2018년의 마지막이 될 황금배지에 관심을 보이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낚시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43cm 옥돔을 낚았고, 장도연도 40cm 참돔 낚시에 성공했다. 이후 유민상까지 43cm 참돔을 낚으면서 게스트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이덕화는 더욱 고군분투하며 낚시에 몰입했다. 31cm 옥돔을 낚으며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선 이덕화는 이후 참돔 3마리를 연속으로 잡았다. 이덕화는 "오늘 입질 중 가장 큰 것 같다"고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허경환, 장도연, 이덕화가 각각 3마리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다시 입질이 온 이덕화에게 찾아온 물고기는 대물 참돔이었다.

42cm 참돔을 잡은 이덕화는 4마리로 선두에 올랐고, 최종 결과 2.46kg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허경환, 3위는 장도연, 최하위는 이경규의 몫이었다. 2018년 낚시를 끝마친 이들은 훈훈하게 서로를 응원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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