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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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황신혜 "영어 공부 후 딸 통화 알아들어" 자랑

기사입력 2018.12.27 20:56 / 기사수정 2018.12.27 20: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황신혜가 영어 공부 후, 변한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이하 '영춘기2')에서는 황신혜가 출연해서, 멤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가 서프라이즈 방문을 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황신혜는 이날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하며,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왔다"라고 말했다.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에 황신혜는 "내가 1년 먼저 한 선배지만, 정말 공감이 된다. 조금이라도 영어공부가 앞선 사람에게 부러움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황신혜는 딸 이진이가 친구들과 영어로 통화하는 것을 알아듣는다고.

그는 "딸이 내가 영어를 알아듣는다는 걸 안다. 그러더니 '이제는 엄마 앞에서 영어로도 못해. 엄마가 영어공부 해서 안 돼'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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