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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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김건우 부활, 이설 앞에서 살인범 죽였다

기사입력 2018.12.25 22: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건우가 살아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15회에서는 장형민(김건우 분)이 살아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형민은 터널 폭발 사고로 죽은 것으로 처리된 상황에서 멀쩡히 살아 돌아와 은선재(이설) 앞에 나타났다.

은선재는 채동윤(차선우) 납치사건의 범인 고주성을 보고 있었다. 장형민은 은선재의 머리카락에 꽂혀 있던 비녀를 빼 고주성의 목을 찔렀다.

장형민은 은선재를 향해 칼을 들이밀며 "정말 기억이 없어? 날 기억 못하면 재미 없는데"라고 위협했다.

장형민은 은선재에게 자신을 기억해내라는 말을 남긴 뒤 다시 사라졌다. 은선재는 고주성이 죽은 상황에서 우태석(신하균)이 오자 "나 아니다"라고 얘기했지만 유력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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