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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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당신' 이채영, 父의 꿈 위해 보컬 학원 찾아갔다

기사입력 2018.12.25 21: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볼빨간 당신' 이채영이 아버지를 위해 보컬 학원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이채영 아버지가 현실을 마주했다. 

이날 이채영과 아버지 이호균은 보컬 학원에 도착했다. 앞서 이호균은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며 박현빈을 만나러 갔고, 박현빈은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보라고 추천했기 때문.

이채영은 보컬 선생님에게 "아버지가 5070의 BTS가 되고 싶다고 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호균은 테스트 곡으로 신유의 '시계바늘'을 불렀다. 금연, 금주 후 처음 선보이는 노래에

녹음된 노래를 들은 이호균은 "형편없네요"라고 의기소침해졌다. 이호균은 인터뷰에서 "그 마이크를 처음 써봤는데, 내 목소리에 대해 처음 느꼈다. 실망도 많이 했고, 용기를 잃었다"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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