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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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80도', 결방한 '인기가요'서 1위…엑소·송민호 제쳤다.

기사입력 2018.12.24 11:5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벤이 '180도'로 데뷔 9년만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SBS '인기가요'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넷째 주 인기가요 차트를 발표했다. 이날 예정됐던 방송은 25일 있을 '가요대전' 준비로 인해 결방했었다.

'인기가요'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음원점수(55%), 앨범점수(5%), SNS점수(35%), ON-AIR(10%), 시청자사전투표점수(5%)를 모두 종합한 결과 벤의 '180도'가 636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80도'는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음원점수에서 5500점이라는 점수를 기록하며 엑소의 '러브 샷'(총점 5793점), 송민호의 아낙네(총점 5160점)등을 누르고 확실한 대세임을 입증했다.

벤이 지난 7일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180도'는 쌀쌀한 날씨와 어울리는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열애중'으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벤은 '180도'로 정주행까지 성공하며 잊을 수 없는 2018년 한 해를 보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메이저나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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