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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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정려원X박나래 뱅쇼 실검 1위…만드는 법 보니

기사입력 2018.12.22 17:30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나 혼자 산다' 정려원과 박나래가 만든 뱅쇼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려원-박나래의 김장, 기안84의 개업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려원과 박나래는 김장 도전에 나섰다. 박나래는 할머니에게 배워온 김장 비법을 정려원에게 전수했다. 정려원은 김장을 마치고 앞으로 김치를 절대 남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정려원과 박나래는 김치와 수육을 뱅쇼와 곁들여 먹었다. 뱅쇼는 프랑스어다. ‘뱅 Vin’은 ‘와인’이라는 뜻이고, ‘쇼 Chaud’는 ‘따뜻한, 뜨거운’이라는 의미다. 와인에 시나몬, 과일 등을 넣어 끓인 음료다. 유럽 지역에는 원기 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뱅쇼를 즐겨 마신다. 유럽의 벼룩시장이나 축제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뱅쇼는 와인에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 시나몬 스틱, 향신료를 넣은 티백 등을 넣고 20~30분간 약한 불에 끓이면 만들 수 있다. 불을 끄고 30분간 두어 향과 맛이 우러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용물을 건져내 병에 담으면 뱅쇼가 완성된다.

한편 박나래는 정려원에게 주려고 가져온 선물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나게 해줄 행잉트리였다. 정려원은 박나래의 센스에 감동하며 바로 벽에 행잉트리를 걸었다. 정려원은 자신을 도와준 박나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나래바에도 자주 놀러갈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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