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세래퍼' 나플라와 루피가 자신들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해다.
나플라와 루피는 21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나일론과의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해다.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우승 및 준우승을 거머쥔 메킷레인 레코즈의 나플라와 루피는 듀오곡 'Woke Up like This'를 차용해 각자가 생각하는 무드에서의 '루플라'를 화보로 담았다. 두 사람은 힙하면서 스트릿한 무드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보이며 그들만의 감각으로 소화해내 현장의 스텝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 그들은 그간의 이야기와 더불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어 나갔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대해 루피는 "나 같은 경우 이 플랫폼 자체를 부정하다 그걸 이용한 사람이 되었다. 그로 인한 위험성을 감수해야 했다. 그만큼 이왕 나갔으면 원하는 걸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다"며 나플라와의 우승과 준우승 결과로 목표한 바를 이루었다고 답했다. 나플라 역시 "예전이나 지금이나 레이블 및 개인의 목표는 결과물의 퀄리티를 더 높이는데 있다"며 이 시기를 잘 보내는 것에 대한 진지하면서 확실한 생각을 밝혔다. 두 아티스트 모두 상대의 에너지를 시너지로써 힘을 받고 있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한편 나플라, 루피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나일론 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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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