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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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사춘기' 김종민, 어설픈 영어 실력→경찰서 상황극 탈출 실패

기사입력 2018.12.20 21:30 / 기사수정 2018.12.20 21:3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출연자들이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영어 레벨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황극 테스트에서 이사배는 뉴욕 여행에서 택시 기사와 대화하는 상황이 주어졌다. 택시기사가 "뉴욕이 처음이냐"는 질문에 이사배는 "맞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그녀는 "저번에 뉴욕에 왔는데"라고 말하며 앞뒤가 안 맞는 모습을 보였다.

재민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지켜본 출연자들은 "저렇게 해야 한다"라며 감탄했다. 상황 속 택시기사와의 대화에서 재민은 말이 안 통하자 한국말로 "뭐지?"라며 당황했다. 출연자들은 "이제야 우리랑 수준이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절도범으로 오해를 받고 뉴욕 경찰서에 갇힌 상황에 빠졌다. 김종민은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말에 신분증이 없다며 "로즈 로즈"라며 장미를 찾았다.

김종민은 난감한 상황에 놓이자 김원희를 친구라고 주장하며 찾았다. 김원희는 친구가 아니라며 극구 부인했지만 경찰의 손에 잡혀 상황극에 함께 투입됐다. 결국 두 사람은 계속 상황을 헤쳐나가지 못해 감옥에 갇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장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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