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이사배가 영어를 잘해보이는 비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다섯 명의 출연자들은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모였다.
이날 이사배는 자신의 영어 비법에 대해 "무조건 리액션을 잘하면 된다. 그러면 영어를 잘해보인다"라고 밝히며 뻔뻔하게 영어 리액션을 구사했다. 이에 김원희는 "얼굴이 두껍다"라고 말했고 이사배는 "저는 부끄러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레벨테스트가 시작되자, 김원희는 "난 해외 갔다가 이제야 막 왔다. 못해도 이해해줘야 한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재룡은 "나도 마찬가지다 잠을 못 잤다"라고 말했고, 이사배도 "저도 잠을 한 시간밖에 못 잤다"라며 테스트에 앞서 '밑밥'을 깔았다.
이를 보고 있던 김종민은 김원희에게 "해외에서 왔으면 가장 영어를 잘하겠다"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영어권이 아니야"라며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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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