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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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故원준, 하이틴스타의 안타까운 별세…발인·애도물결

기사입력 2018.12.20 13:26 / 기사수정 2018.12.20 14:4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원준이 갑작스레 별세했다.

故원준은 지난 18일 오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측근에 따르면 원준은 생전 당뇨, 간암 등을 오랫동안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독사라고 보도되기도 했지만 그의 아내는 "아니다. 심장마비로 별세한 것"이라고 사실을 바로 잡았다.

원준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누리꾼들은 "고민의 명복을 빈다", "감초 연기가 여전히 생생한데 안타깝다",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났다"라고 애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의 원당 장례식장 501호에 마련됐고, 고인에 대한 추모물결 속에 20일 오후 발인이 진행된다.

한편 원준은 지난 197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 동안 '고교얄개', '얄개행진곡' 등 '얄개' 시리즈에서 감초 역할로 열연했다. 또 '지금은 사랑할 때',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에 출연했다.

1970년대에 활약했던 하이틴 스타의 별세 소식에 애도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홈페이지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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