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힘들게 야식 퀴즈를 맞췄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병재가 출연했다. 남다른 스펙을 자랑하던 유병재는 브레인답게 모든 문제를 맞췄다. 덕분에 야식 시간이 빠르게 다가왔다.
오늘의 첫 번째 야식 퀴즈는 리듬 스펠링 문제. 정답을 확실히 아는 듯한 유병재와 민경훈은 두뇌를 풀가동하며 자리 배치에 나섰다.
그들은 열심히 머리를 굴렸지만, 첫 번째 자리에 앉은 김숙이 쓴 'R' 빼고는 모두 스펠링을 다르게 적었다. 믿었던 유병재마저 마지막 글자로 'E'를 써 모두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넌센스 문제에서 '크리스마스에 절대 팔지 말아야 하는 음식'이 출제됐다. 문제를 듣자마자 박수를 친 송은이는 멤버들에게 힌트를 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민경훈은 끝까지 알아채지 못했고, 민경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만 야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멤버들의 애절한 부탁으로 민경훈도 야식에 합세. 모두가 맛있는 떡볶이와 튀김을 먹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