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의 퀴즈' 사회지도층 7인이 살해된 후 법의학 사무소에서 특별팀이 꾸려졌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11회에서는 한진우(류덕환 분)에 반발하는 곽혁민(김준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 실장(김호정)은 곽혁민에게 연락해 "부검에 참여해라. 내가 대응할 수 있게 미리 정보를 알려달라. 절대 언론에서 먼저 냄새를 맡게 하면 안 된다"라고 지시했다.
이후 센터장은 조영실(박준면)에게 특별팀을 만들라고 했다. 조영실은 "평소 하던 것처럼 1차 부검하고, 2차로 코다스에서 하면 되지 않냐"라고 했고, 한진우는 "보여주기 팀을 하자는 거 아니냐"라고 밝혔다. 하지만 곽혁민은 특별팀에 찬성했다.
한진우는 "우리가 원래 하던 대로 열심히 부검하면 되지 않냐"라고 했지만, 곽혁민은 "한 박사님은 떠날 거지만, 전 법의학사무소에 뼈를 묻을 사람이다. 조직 이미지에 신경 쓰는 건 당연한 거다"라고 말했고, 센터장은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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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