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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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이엘리야·신은경, 박원숙 살인범으로 서로 의심

기사입력 2018.12.19 22:1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이 서로를 의심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7회에서는 알리바이가 의심되는 이혁(신성록 분), 민유라(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유라는 태황태후(박원숙) 사망 당일 이혁과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혁은 같이 있었던 건 맞지만 새벽엔 민유라의 행방은 모른다고 했다. 이혁은 민유라에게 "할마마마를 죽인 게 너냐. 몰래 침실을 빠져나갔었잖아"라고 의심했다.

민유라는 새벽 6시에 태황태후전에 간 건 맞다고 했다. 민유라는 "황실감사원을 막아보려고 갔다. 근데 돌아보지도 않으셔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나왔다. 전 오히려 폐하가 의심스럽다. 이 금장 단추가 그곳에 떨어져 있었거든요. 혹시 몸싸움이라도 있었냐"라고 의심했다.

이혁이 펄쩍 뛰자 민유라는 "폐하와 제가 아니면 이제 범인은 한 명 뿐이다"라고 밝혔다. 그 시각 태후(신은경)는 민유라를 의심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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