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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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곽정은, 남친을 액세서리 취급하는 사연에 "열받아서 가슴 뛰어"

기사입력 2018.12.18 16:25 / 기사수정 2018.12.18 16:2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커플데이트로 여자친구의 실체를 안 남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18회에서는 출연자들 모두가 인정한 시즌 2 사상 최악의 사연으로 열띤 토론을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본인을 액세서리 취급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남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그의 여자친구는 본인과 라이벌 관계인 동성 친구에게 지기 싫어 사연남을 이용한다고 한다. 커플 데이트를 주선해 남자친구의 스펙과 애정행각을 배틀하는 여자들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다.

특히 점점 동성 친구에게 악감정만 남은 여자친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만행을 벌여 사연남이 "너한테 인간적으로 실망했어"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와 헤어짐을 요구했다.

여자친구의 만행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출연자들이 너도나도 냉정한 참견을 던져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숙은 "복장 터진다"며 여자에게 강력하게 반발할 뿐 아니라 주우재도 "절대 커플 데이트는 하면 안 된다"고 열변을 토해낸다. 또한 곽정은은 "모든 사연을 통틀어 이렇게 가슴이 열 받아서 뛰는 건 처음"이라며 단호하게 말해 18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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