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김조한의 연말 단독 콘서트 '타임라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조한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8 연말 단독 콘서트 ‘타임라인(TIMELINE)’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김조한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 자신의 음악 인생을 소환하여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추억으로 물들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조한은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솔리드의 명곡부터 ‘사랑해요’,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캐롤송으로 셋리스트를 알차게 채웠고 박정현, 성시경, UV, 후니훈, 플로우식, 대니정, 듀엣가요제 진성혁, 래퍼 나코까지 막강한 게스트들이 지원사격했다.
특히 김조한은 지난 10월 발매한 ‘스윗 러브(Sweet Love)', 싱어송라이터 크러쉬(Crush)와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스틸 인 러브(Still in Love, 아직은)’ 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김조한은 공연을 마친 후 “공연을 오랜만에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그동안 부르지 않던 곡들을 선보여 색다른 시간이었다”고 소감과 감사 메시지를 전했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TIMELINE안에 음악으로 힘과 위로 드리도록 열심히 음악하고, 공연을 통해 자주 뵙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오랜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조한은 활발한 음악활동과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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