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추락사건에 의문을 품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5화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깨어났다.
이날 깨어난 유진우는 자신의 비서 서정훈(민진웅)에게 전화를 걸어 "차형석이 죽은 것이 맞느냐. 확인 좀 해봐라. 진짜로 죽었는지. 차형석이 진짜 방에 나타났었다. 죽은 게 확실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정훈은 "기억 안 나시냐. 차대표님은 어제 아침에 돌아가신 게 맞다. 대표님은 새벽 한시에 방에 주무시러 올라가셨다가 그렇게 됐다. 희주씨가 발견했는데 올라갔는데 아무도 없었다고 하더라. 창문도 잠겨 있었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유진우는 "그게 그럼 진짜 게임이었다고? 분명히 진짜 칼에 찔리고, 상처가 남았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서정훈은 "대표님. 칼에 찔리신 적 없다. 피는 없었다. 골절이 문제였다. 떨어질 때 충격으로 장 파열이 있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대표님. 그거 게임하려면 렌즈를 껴야 하지 않느냐. 렌즈를 안 끼고 있었다"라고 말해 유진우를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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