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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혼자산다' 기안84, 무지개회원·김충재도움으로 개업식 무사진행

기사입력 2018.12.15 00:5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기안84가 모두의 도움속에 개업식을 무사히 마쳤다.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사무실 개업식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식회사를 차린 기안84는 절친이자 '미대 오빠'로 유명한 김충재와 함께 개업식을 준비했다. 기안84는 비오는 날씨에 걱정을 토로했고 기안84는 검색을 통해 "개업식에 비오면 좋다"며 기안84를 안심시켰다.

김충재는 기안84의 이날 개업식 준비부터 행사까지 모든 곳에서 활약하며 특급비서다운 모습을 뽐냈다. 기안84역시 본인의 개업식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사람들을 맞이했다.

그러나 어딘가 허술한 부분이 있었고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한 박나래가 이를 메꿨다. 박나래는 장군과도 같은 카리스마로 기안84와 김충재를 지휘하며 사무실 분위기를 냈다. 이어등장한 헨리는 바이올린 연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지개회원들이 모두 참석하고 전현무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개업식이 진행됐다. 전현무는 기안84의 연혁을 읊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기안84는 엉뚱하면서도 현실적인 인삿말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를 들은 회장 전현무와 헨리 등도 강렬한 축사로 기안84의 앞날을 축복했다. 현판식에 이어 기념사진 촬영, 사무실 견학까지 마치며 길었던 개업식 1부가 종료됐다.

이어진 개업식 2부에서는 만찬시간이 진행됐다. 공간이 협소해 은색 돗자리에 앉아 식사를 진행했지만 헨리의 바이오린 연주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성훈은 다이어트 선언도 잊고 폭풍 먹방을 선보여 질타를 받기도 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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