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우리말 '해동갑'이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출시된 '해동갑'은 한국인 유재환을 이기고 외국인 샘 오취리가 정답을 맞추며 큰 화제가 된 우리말이다.
'해동갑'은 '해와 동갑'의 뜻으로 해가 뜨고 질 때까지 같이 한다는 말이다. 즉, 어떤 일을 해 질 무렵까지 계속 하는 것.
예시로는 '해동갑으로 밭일을 하다', '그가 집에 도착한 것은 거의 해동갑해서 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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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