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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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차가운 남자 학진, 조금씩 공개되는 뜨거운 사연

기사입력 2018.12.12 15:20 / 기사수정 2018.12.12 15: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차가운 남자의 이동현(학진 분)의 뜨거운 사연이 조금씩 베일을 벗었다.
 
11일 방송된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6회에는 평소 과묵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동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할머니가 걱정돼 휴가를 내고 요양원을 가는가 하면, 위급하다는 전화 한 통에 회식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가 할머니를 보살피는 등 의외의 사연 있는 캐릭터다.
 
동현은 겉으로는 차갑고 덤덤해 보이는 성격의 소유자다. 하지만 남몰래 영식(김민규 분)의 짝사랑을 도와주기도 하고, 재민(차인하 )이 지닌 배우의 꿈을 응원해 주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다. 뒤에서 티나지 않게 자신의 주위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여매력지수를 높인다.
 
학진은 남자다운 비주얼과 낮은 톤의 보이스로 청소의 요정에서 묵직한 분위기를 담당한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동현 역을 맡아 어떤 활약을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싸이더스HQ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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