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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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대한외국인' 유재환, 학생회장→법대…의외의 스펙 공개

기사입력 2018.12.12 10:29 / 기사수정 2018.12.12 10:3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유재환이 의외의 스펙을 뽐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박명수는 "재환이는 법대 출신이다. 고교시절 학생회장도 역임한 굉장히 머리가 좋은 친구"라며 유재환의 스펙을 공개한다. 

이어 박명수는 "처음 밝히는 건데 아버지가 선장님이다"라며 그의 숨겨진 비밀까지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유재환은 "명수 형님이 이끌어 주신 건 감사하지만, 집안 자체가 제 스스로 이끌어갈 능력이 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여전히 박명수의 음악 노예로 활동 중이냐는 MC김용만의 질문에 유재환은 "이제는 완전한 독립을 이뤘다. 요새는 명수 형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말해 팀장 박명수를 당황시킨다. 

평소 유재환과 친분이 있는 샘 오취리는 "우승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한 유재환을 경계한다. 이에 박명수는 "재환이가 음악 엔지니어 일을 오래했지만 의외의 지식을 가진 친구"라며 녹록치 않은 상대임을 경고한다. 

유재환은 안젤리나에게 "같이 듀엣을 해보고 싶다"며 함께 화음을 맞춰보는 등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푹 빠져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모에카도 처음으로 노래 실력을 공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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