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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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지승준 근황 모아보니...여전히 훈훈한 '리틀 강동원'

기사입력 2018.12.11 16:07 / 기사수정 2018.12.11 16:0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동상이몽2'의 류승수 윤혜원 부부로 인해 '슛돌이' 지승준이 다시 화제가 됐다.

10일 방송된 SBS '너는 내운명'에서 배우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이 과거 언니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윤혜원의 언니는 KBS 2TV'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 지승준의 모친이다. 이런 이유로 지승준에 대한 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졌다.


지승준은 '슛돌이'에서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사랑 받았다. 그는 똘망똘망한 외모는 물론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많은 이모팬들을 양성했다.

지승준의 모친 윤효정 씨는 '슛돌이' 종영 후에도 지승준의 근황을 팬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그러던 2017년 윤효정은 성인이 된 지승준의 모습을 공개하는 게 옳지 못하고 판단해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라며 팬카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후 지난 10월에도 윤효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지승준의 근황을 전했다. 윤효정은 "정말 재미있게 대학 생활 중인 준. 젊음이 좋아. 은발머리 준"이라며 "내 짝사랑, 많이 컸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지승준은 핸드폰을 들고 살짝 미소 짓고 있다. 그는 은발머리에 액세서리들을 착용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지승준은 아이돌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승준은 1999년생으로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루이앤바닐라 인스타그램, 지승준 팬카페, 윤효정 SNS, tvN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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