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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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홍윤화 "아침 메뉴 함께 고민해 좋다"…'달달' 결혼 소감

기사입력 2018.12.11 14:01 / 기사수정 2018.12.11 14:0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최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홍윤화가 출연,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윤화는 "결혼 전에는 데이트가 끝나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제는 헤어지지 않고 한 공간에서 재밌게 시간을 보내서 행복하다. 또 아침에 뭐해먹을까 같이 고민하는 게 너무 좋다"며 일주일 차 새댁의 풋풋함을 전했다. 이에 결혼 4년차 대한외국인 에바는 "그대로 유지하시길 바라지만, 점점 찌개 끓이는 게 귀찮아지고 서로 미루게 된다"며 현실적인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부부싸움하고 어색할 땐 어떻게 해야 하냐?"며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대한외국인의 최고 연장자인 허배는 촌철 같은 한 마디로 홍윤화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샘 오취리는 홍윤화와 안젤리나의 대결에 앞서 "안젤리나가 꼭 이기고 싶다고 개인적으로 연락이 왔다"며 깜짝 발언을 했다. 왜 개인적으로 연락하냐는 출연자들의 원성에 샘 오취리는 "내가 팀장이라 그렇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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