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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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성은채, 22일 중국인 재력가와 결혼…축하 이어져

기사입력 2018.12.10 18:30 / 기사수정 2018.12.10 18: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성은채가 결혼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성은채는 22일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2019년 1월 6일에 한국에서, 이어 가을에 네팔에서도 웨딩마치를 울린다.

성은채의 예비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인 재력가다.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몽골에서 처음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성은채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거리 연애를 해왔다. 자주 못 보다보니 애틋함이 배가 되더라. 아직까지 아무 실감이 안 나는데 결혼식을 올리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결혼을 더이상 미룰 필요가 없었다"며 남편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성은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해요, "중국인과 결혼하는구나. 국제 결혼이 늘어나네", "행복한 부부 되세요", "장거리 연애 힘든데 대단하다", "축하합니다" 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성은채는 1987년생이다. 2006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동료 개그우먼들과 그룹 와우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성은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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