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0 17:29 / 기사수정 2018.12.10 18:09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장항준 감독 성대모사를 거절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성호는 '인간복사기'답게 다양한 성대모사를 보여줬다.
이를 듣던 김진수는 "즉석에서 장항준 성대모사 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 정성호는 "저는 즉석에서 못 한다"고 거절했다. 이에 김진수는 "좀 연구를 하고 성대모사를 하는거냐"고 되물었다.
정성호는 "전 돈 안되는 건 안 한다. 장항준 감독님을 너무 좋아하지만, 영화가 안 떠서 하기 좀 그렇다. 영화가 떴다면 했을거다. 감독님이 오늘 하는 거 봐서 하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장항준은 웃음을 터트리며 "더 노력해야겠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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