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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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 방' 류혜영X김재영, 비하인드 영상 속 달달한 모습…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8.12.10 17:17 / 기사수정 2018.12.10 17:2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은주의 방' 류혜영과 김재영이 심상찮은 분위기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측은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주인공은 실제 친한 친구 또는 연인인 듯 티격태격하다가도 이내 다정한 모습을 물씬 풍겼다.

특히 김재영은 류혜영의 손을 가져다가 자신의 몸을 치고는 마치 맞은 사람인 것처럼 연기하며 장난을 치다가도 류혜영이 NG를 내고 아쉬움에 고개를 숙이고 발을 구르면 류혜영의 얼굴을 가린 머리카락을 넘주는 등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류혜영 또한 멋진 포즈의 사진을 완성하고는 극 중 김재영이 맡은 역인 "민석을 생각했더니 이런 눈빛이 나왔다"고 김재영을 의식하는 발언을 하거나, 털털하게 팔을 김재영의 어깨에 올리고는 귓속말로 대화를 하는 등 스스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후반부에는 두 사람이 함께 듀엣곡을 열창하했다. 두 사람은 추후 '은주의 방' OST 'At Home'을 녹음해 발표할 예정으로, 촬영장에서 틈틈이 연습을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류혜영 김재영 배우는 첫 촬영부터 급속도로 친해져 19년차 친구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환상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촬영장의 웃음을 담당하는 사랑둥이"라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삶도 회복해 가는 드라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올리브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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