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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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그렇게 해서 부자 안돼"…사연 읽던 中 대폭소

기사입력 2018.12.10 10:38 / 기사수정 2018.12.10 10:4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이 사연 속 주인공을 연기하던 중 웃음을 참지 못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 17회에서는 평소 온화한 참견으로 사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결하려 했던 서장훈이 헤어짐을 강요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데이트 통장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녀는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데이트 통장을 만들었지만 이득과 손해를 따져가며 데이트 통장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남자친구에 진절머리가 난다고 전한다. 이어 사연녀가 보낸 남자친구의 데이트 통장 사용내역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장훈은 사연 속 남자에 이입해 사연을 읽다가 대폭소, 다른 참견러들의 재촉에도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데이트 통장에 목숨 걸며 1원이라도 더 이익을 보려고 하는 남자친구의 연기에 혼신을 다하는 서장훈의 모습이 빅 재미를 예고한다.

또 그는 "이렇게 해서 부자 되지 않는다"며 부자 되는 법을 전수, 스튜디오를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더불어 사연녀에게 현실적인 참견을 제시하며 참견러들의 격한 동의를 얻는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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