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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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압도적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8.12.10 09:46 / 기사수정 2018.12.10 09:5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고현정이 압도적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내년 1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측은 극 중 이자경으로 분한 고현정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고현정이 맡은 이자경은 대한민국 절대 권력의 중심 국일그룹의 기획조정실장으로서 회장 국현일(변희봉 분)의 총애를 받는 실세중의 실세다. 국현일이 자신의 친자식들보다도 신뢰를 하는 탓에 시기와 질투를 받지만, 미모와 능력 그리고 권력까지 절대적 우위에 서 있는 인물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의 자태가 시선을 끈다. 붉은 조명 빛에 담긴 오묘한 분위기는 그녀만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강렬함을 선사한다. 텅 빈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로 상념에 잠긴 모습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 속 배경은 이자경의 아지트로 취미활동이 펼쳐지는 공방이다.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그만의 독특한 반지를 만들 예정이다. 이자경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고현정을 통해 탄생될 이자경은 어떤 인물일지 또 무소불위 거악에 대항할 박신양과의 연기 대결은 어떨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내년 1월 7일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UFO프로덕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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