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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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혼설·결별설"…전현무♥한혜진, 공개연애의 명암

기사입력 2018.12.08 21: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공개연애의 장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흘러나온 요지는 서로를 향한 리액션 때문이다. 최근 몇 주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이 이전에 비해 리액션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결별에 무게를 두는 이유다.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이 '나 혼자 산다'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주 보여왔기에 두 사람 태도의 작은 변화에도 대중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방송에 노출되는 부분은 녹화 중 일부이기에 서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월 심야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열애를 공개하게 된 전현무와 한혜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거리낌없이 애정을 드러낼 수 있었다.

전현무는 자신이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도 한혜진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거나 애정을 과시했다.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서나,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는 한혜진도 비슷하다. tvN '인생술집'에서 자연스럽게 전현무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굳이 숨기지 않아도 되고, 밖에서 데이트도 당당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공개연애가 주는 편리함이다. 별안간 결혼설이 제기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다만 이번 결별 의혹과 마찬가지로 사소한 것도 주목받게 되는 피로함도 덤으로 얻게됐다.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은 리액션으로 결별설까지 제기되는 등 공개연애가 주는 명과 암을 분명히 보여줬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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