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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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첫 공식 활동 마무리 "꿈같은 데뷔, 행복했던 시간"

기사입력 2018.12.05 09: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인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0월 데뷔 앨범 ‘TREASURE EP.1 : All To Zero(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를 발매, 다양한 활동으로 이름을 알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에이티즈는 데뷔 직후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해적왕’과 ‘Treasure’로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에이티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및 라디오 프로그램, 팬 사인회를 통해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함과 인간적인 면모를 선사하며 멤버 개개인의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에이티즈의 활약은 빛났다. 먼저 정식 데뷔 전인 지난 9월 국내에서 방송된 케이블TV Mnet 리얼리티 ‘작전명 ATEEZ’가 일본에서도 첫 선을 보이며 에이티즈의 팔색조 매력을 널리 알리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는 일본 현지 팬들의 관심까지 끌어 모으며 에이티즈의 향후 해외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입지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의 타이틀곡 ‘Treasure’는 데뷔 첫 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NCT 127, 보아 등 국내 내로라 하는 월드 스타들의 뒤를 이어 당당히 차트에 입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경신했다. 

특더블 타이틀곡 ‘해적왕’과 ‘Treasure’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거뜬히 돌파하며 지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며 "모든 게 꿈같은 데뷔 활동이었다. 무대에 설 수 있고, 팬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다음 앨범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진심 어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잠시 재충전을 시간을 갖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Q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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