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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일뜨청' 윤균상, 김유정과 키스 후 기절...의식 시작

기사입력 2018.12.05 06:50 / 기사수정 2018.12.05 00:3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윤균상이 김유정과 키스한 뒤 기절했다.

4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장선결(윤균상 분)은 병원에서 눈을 떴다. 장선결이 깨어난 것을 확인한 권비서는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으로 모시고 왔다"고 설명했다.

장선결은 앞선 상황을 다시금 떠올렸다. 장선결은 길오솔과 키스했던 것을 떠올리고 구토 증상을 보이며 화장실로 뛰어갔다. 장선결은 퇴원을 하려고 했으나 권비서가 말렸다. 장선결은 "쇼크로 인한 것"이라며 "커다란 새똥 때문이다"고 말했다. 

길오솔은 장선결을 찾아갔다. 길오솔은 "낮에는 감사했다. 그리고 죄송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쓰러지시길래. 불쾌하셨던 거 충분히 안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행동까지 하면 안 되는 거였다"고 말했다. 장선결은 "내가 왜 이런 봉변을 당해야 하느냐"며 "더 이상 길오솔 씨와 한 공간에 있는 것도 불쾌하고 불결하다"고 했다.

길오솔은 발끈하며 "그까짓 키스 한번 한 거 가지고 되게 그런가"고 받아쳤다. 하지만 장선결은 각종 균을 언급하며 길오솔을 쏘아붙였고 "내가 쇼크로 인한 혼절이기에 망정이지 영영 못 깨어났으면 어쩔 뻔했냐"고 했다. 길오솔은 "내가 무슨 세균 덩어리도 아니고"라고 말했는데, 장선결은 "세균 덩어리 맞다. 이름도 바꾸는 게 어떠냐. 길오솔이 아니라 길오물로"라고 화를 냈다.



장선결은 빵을 먹으며 출근 중인 길오솔을 봤다. 길오솔은 입가에 빵부스러기를 묻힌 상태였는데, 장선결은 길오솔의 입술을 본 뒤 얼굴이 붉어졌다. 장선결은 화들짝 놀라 "애도 아니고 칠칠맞게"라고 말한 뒤 회사로 들어갔다. 자리에 앉은 장선결은 곳곳에서 "대표님"이라고 자신을 부르는 길오솔의 그림자를 느꼈다. 장선결은 비명을 지르며 놀랐다. 이를 본 권비서 또한 당황했다.

한편 길오솔은 피규어 청소 의뢰를 받았다. 길오솔은 주인의 실수로 떨어져 있던 피규어를 밟아 넘어졌다. 이 때문에 값비싼 피규어는 산산조각 났다. 이를 알게 된 장선결은 길오솔에게 화를 내며 "정신을 빼놓고 일을 하니까 말도 안 되는 사고를 치는 거 아니냐. 길오솔 씨 하나 때문에 우리 회사 이미지가 얼마나 실추됐는지 알고나 있냐"고 소리쳤다. 길오솔은 "죄송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장선결은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나가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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