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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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윤현민VS서지훈, 날선 신경전…유치빤스 언급에 '발끈'

기사입력 2018.12.04 22:02 / 기사수정 2018.12.04 23: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윤현민과 서지훈이 티격태격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0회에서는 정이현(윤현민 분)이 선옥남(문채원)에게 계룡에 가보자고 제안했다.

이날 정이현은 아침식사를 하던 중 "오늘 밤 기다리지 말아라. 오늘 갈 곳이 있다. 선옥남씨랑 멀리 갈 거다"라고 밝혔고, 깜짝 놀란 김금(서지훈)은 "나도 따라가겠다"라고 나섰다.

이에 정이현은 "네가 왜 따라가냐"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정이현은 "끝나고 선옥남씨랑 갈 곳이 있다. 선옥남씨한테 갈 거 없고 내가 결정해주겠다. 따라오지 말아라"라고 못 박았다.

이후 집 밖으로 나온 정이현은 김금을 향해 "너 유치하기 왜 그러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김금은 "교수님이야말로 왜 그러냐. 유치 빤스다"라고 반박했고, 정이현은 "뭐? 유치빤스?!! 그게 교수한테 무슨 말버릇 이냐. 계룡에 내려가니까 늦을 수도 있다는 거다. 나 수업 끝나고 바로 갈 거다. 너 휴대폰도 없지? 출발하는 순간 그 자리에 없으면 나 그냥 갈 거다"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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