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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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윤현민, 기억 찾기 나섰다…문채원에 "계룡 가보자" 제안

기사입력 2018.12.04 21:5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윤현민이 기억 찾기에 나섰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0회에서는 정이현(윤현민 분)이 의문의 사슴과 마주쳤다.

이날 정이현은 선옥남(문채원)을 바래다준 뒤 "선옥남씨 남편 직업이 뭐라고 했느냐. 나무꾼이라고 했느냐. 어쩌다 세상을 떴느냐"라고 물었고, 선옥남은 "실족사였다. 평소 가지 않았던 곳에서 발을 헛딛 대답했다.

이에 정이현은 "초겨울. 눈이 내리는 벼랑 끝이었느냐"라고 사슴을 보았던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선옥남은 "그건 어떻게 알았느냐.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해 줄 수 없느냐"라고 눈빛을 반짝였다.

하지만 정이현은 이내 "아까는 눈앞에 사슴이 나타났다. 그리고는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는 눈 내리는 벼랑 끝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봤다. 미안하다. 아픈 기억일 텐데... 근데 그 사람이 나였을까... 내일 계룡에 가보지 않겠느냐"라고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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