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살림남2' 김승현 형제, 母 건강검진 결과에 우려 가득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살림남2' 김승현 형제가 어머니 건강검진 결과에 우려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형제가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승현의 부모는 김승현도 없이 아들의 친구인 최제우만 태우고 어딘가로 향했다. 최제우는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던 듯 목적지에 도착하자 긴장한 표정으로 아버지에게 "아버님 여기는 왜 오신거예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구체적인 답 없이 얼버무리며 안으로 들어가자고 이끌었다. 

안으로 들어간 아버지는 "궁금한 것을 여쭤보겠다"며 상담을 신청했고, 나란히 앉은 세사람은 굳은 표정으로 상담을 받았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어머니는 어두운 표정으로 입을 굳게 다문 채 시선을 회피하고 있고, 아버지는 진지하게 질문을 하는 모습이다. 최제우는 그런 두 분을 근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과연 이들이 향한 곳이 어디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어 최제우는 김승현 부모와 헤어진 후 김승현에게 전화해 이날 있었던 일을 전하며 어머니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물었다. 동생과 함께 김포 본가에 있던 김승현은 동생에게 부모님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물었고, 동생은 최근 어머니가 건강검진 받은 것을 떠올렸다.

김승현 형제는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검진 결과를 물어봤지만 어머니는 대답을 회피했다. 김승현과 동생은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 걱정이 쌓여갔고 어머니를 위해 건강식단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는 후문.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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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