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아나운서 이지연이 프리 선언 후 4년만에 KBS를 찾았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은 '부녀 특집'으로 꾸며져 부녀 방송인 이상벽X이지연이 동반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벽X이지연 부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티격태격 케미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물론, 아버지가 딸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렸다. 이지연 또한 바른 이미지의 방송인 이상벽의 반전 면모를 폭로해 아버지 이상벽을 당황케 했다고.
하지만 문제를 풀 때는 올해 방송생활 50년을 맞이한 이상벽의 노련한 면모, 아나운서 출신 이지연의 탄탄한 배경지식으로 음악, 역사, 스포츠, 수학 등 여러가지 분야의 문제를 막힘없이 맞혀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오는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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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