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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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출신 유지, '노트르담 드 파리' 성료 "멋진 배우 될 것"

기사입력 2018.12.03 08:40 / 기사수정 2018.12.03 08: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지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맡은 유지가 성황리에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했다.

베스티 출신인 유지는 뮤지컬 ‘드림걸즈’와 ‘풀하우스’로 라이징 스타로 올라섰다. 이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유지는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순수한 영혼을 동시에 지닌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로 변신했다. 안정적인 연기와 감성적인 보이스로 인상을 남겼다.

유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여러모로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게 해준 공연이다. 공연내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치지 않고 큰 실수없이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6개월간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멋진 배우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는 전주 모악당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총 14개 도시에서의 지방투어를 마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노트르담드파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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