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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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따로 또 같이' 후끈과 발끈 사이...속옷 선물에 극과 극 반응

기사입력 2018.12.02 18:0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따로 또 같이' 부부들이 속옷 선물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따로 또 같이' 9회에서는 경남 통영에서의 여행 첫째 날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은 '신혼'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부부가 오랜만에 신혼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깜짝 선물'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신혼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화끈한 웰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라는 카드와 함께 속옷을 각각의 방이 놓아뒀다. 

가장 먼저 선물을 발견한 최명길은 무엇인줄 모르고 열어봤다가 속옷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최명길은 민망한 듯 얼른 상자를 열어보기 전 포장 상태 그대로 쇼핑백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게 "정말로 놀랐었다"고 당시의 기분을 전했다. 

반면에 강성연은 기분 좋은 반응이었다. 속옷음 보더니 자신의 몸에 가져다대보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에 언니들은 "어머 쟤 좀 봐!"라고 깜짝 놀랐고, 강성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로 입게 될 지 혹시 아느냐"며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심이영은 "제작진이 선물을 주신 것 같다. 속옷인데 제작진이 내 사이즈를 아주...좋게 보신 것 같다. 사이즈가 안 맞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에 최원영 역시 "혹시 바꿔주실 분~"이라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그런데 봉원이 형님은 보시면 화 내시겠는데?"라고 덧붙여 또한번 웃음을 줬다.

마지막으로 박미선과 이봉원은 속옷을 보고는 주섬주섬 열어보더니 "이게 뭐야? 애들도 아니고. 이런 걸로 우리가 흔들릴 것 같아!?"라며 역시 친구같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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