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보이스퍼 정대광의 정체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은 가왕 가곡의 왕 슈베르트'와 '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왕은 가왕 가곡의 왕 슈베르트'는 김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맞선 '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선곡했고, 감미로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이 5표 차이로 승리했고, '가왕은 가왕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정체는 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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