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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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JYP 비밀병기 황예지의 충격 탈락 후보 '8.2%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8.12.02 08:36 / 기사수정 2018.12.02 08: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 팬’ 숨은 원석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더 팬'은 4.8%, 6.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4.4%,6.4%)보다 각각 0.4%P 상승, 0.1% 하락한 수치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1부 5.9%, 7.2%로 지난주보다 1.2%, 0.4% 상승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6%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더 팬’은 거미가 콕배스를, 서효림은 미교의 전다혜, 2PM 준호는 ‘JYP 비밀명기’ 황예지, 장혜진은 ‘인디황제’ 카더가든, 도끼&수퍼비는 트웰브를 추천했다. 쟁쟁한 셀럽들의 추천과 함께 개성 넘치는 각 출연자들의 무대는 확실한 색깔을 나타내며 팬 마스터들과 현장 평가단을 사로잡았다.

방송 전부터 이미 화제가 됐던 황예지의 무대는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준호는 "고향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꾸준하게 성실히 연습하는 친구"라며 "기본적으로 춤을 잘 춘다"는 극찬의 추천사를 소개했다. 실제로 황예지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확 끌었지만, 합격선의 3표가 부족한 197표를 얻어 충격적인 탈락후보가 됐다. 이 장면은 8.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인디황제’ 카더가든 역시 탈락 후보가 됐고, ‘팬 마스터’ 유희열은 “이 프로 묘하다”며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더 팬’의 팬심에 놀라워했다. 이로써 콕배스, 미교, 트웰브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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