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300' 주이, 윈드터널 훈련에도 '흥 뿜뿜'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 사나이 300' 주이가 윈드터널 훈련을 가뿐하게 마쳤다.

30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10회에서는 윈드터널 훈련장에 입장한 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윈드터널 훈련이 시작됐다. 오윤아, 김재화, 주이, 산다라박은 수신호 교육을 받고, 지상 교육으로 제반 동작을 숙지했다. 첫 실습자는 오윤아. 몸에 힘을 빼고 바람을 이용해야 하지만, 오윤아는 탈골이 걱정돼 계속 몸에 힘이 들어갔다. 결국 오윤아는 그대로 훈련을 종료했다. 산다라박도 겁에 질렸다.

반면 유일하게 두려움이 없었던 주이는 즐거워했다. 주이는 "또 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김재화 역시 모형탑에서의 행동을 만회하려는 듯 날아다녔고, 척척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김재화는 "감각이 있었나 보다"라며 만족했다. 이어진 반복 훈련을 통해 모두의 실력은 더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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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