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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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관객 마음 저격한 액션 명장면 BEST3 '짜릿한 쾌감'

기사입력 2018.11.30 17:47 / 기사수정 2018.11.30 17: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후드'가 관객들을 사로잡은 액션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1. 21C '로빈 후드' 태런 에저튼표 활 액션의 신세계 시작
28일 개봉한 '후드'에서 관객들이 뽑은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철부지 귀족 청년 로빈(태런 에저튼 분)과 스승 리틀 존(제이미 폭스)의 훈련 장면이다. 로빈은 영웅 후드가 되기 위해 스파르타 훈련을 거치며 조금씩 성장해간다. 어느새 그가 쏜 화살은 총만큼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하며 과녁판을 통째로 쪼개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2. 부당한 세상을 뒤바꿀 새로운 영웅의 등장
관객들이 뽑은 두 번째 액션 명장면은 로빈이 뉴 히어로 후드로 완벽하게 성장한 후 보여주는 활약이다. 후드는 부당하게 착취당한 시민들의 통행세를 되찾아주기 위해 늦은 밤 병사들을 습격한다. 그는 순식간에 적들을 제압한다. 특히 현란한 활 기술로 근접 쏘기, 다대일도 가능한 연발 쏘기 등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자재로 활을 쏘며 정확한 명중률을 선보인다. 현존하는 최고의 활 액션 전문가 라스 앤더슨의 손길로 '후드'의 활 액션에 완성도를 높였다.

#3. 팀 후드 VS 절대 권력 액션 카타르시스 폭발
대망의 마지막 액션 명장면은 박진감 넘치는 마차 체이스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아슬아슬한 탄광에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마차 추격 신은 스릴을 안겨준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고, 날아오는 화살을 피해 빠른 속도로 질주한다.

'후드'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주)누리픽쳐스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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