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엠버가 자작곡으로 신나는 감성을 노래했다.
30일 오후 5시 각종 음원사이트 및 아이튠즈를 통해 통해 앰버의 디지털 싱글 'Countdown(Feat. LDN Nois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엠버의 자작곡이기도 한 '카운트다운'은 딥 하우스와 UK Garage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부드러운 베이스와 몽환적인 피아노 사운드 위에 플럭 신스 사운드가 화려하게 펼쳐져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사에는 망설이지 말고 이 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카운트다운을 자연스럽게 따라 외치게 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곡의 매력을 더한다.
특히 'The awkward silence got us hungry/ for something to do' 'No need for conversion / I want your innovation' 등의 가사에는 순간을 즐기고자하는 엠버의 의도가 잘 드러난다.
엠버가 연출을 맡은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다. 별다른 스토리 라인보다는 엠버의 춤에 초점을 맞춘 뮤직비디오는 센스있는 화면 전환과 절도있는 군무로 흥겨운 분위기를 표현한다. 음악이 끝난 뒤 나오는 쿠키 영상도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한편, 엠버는 오는 12월 5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토론토, 뉴욕, 댈러스, LA,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gone rogue'(곤 로그)를 진행한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