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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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데뷔는 방예담?...'YG보석함', 데뷔조 공개 "블랙핑크 남동생은 누구"

기사입력 2018.11.30 13:40 / 기사수정 2018.11.30 13:4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드디어 'YG보석함' 연습생들의 데뷔조 명단이 공개된다.

30일 방송 예정인 'YG보석함'에는 데뷔조 선발을 위한 마지막 월말평가와 데뷔조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30일 오전 기준,'YG보석함' 스페셜 페이지에는 방예담을 포함해 최현석, 김준규 등 트레저 A의 멤버들이 상위권에 랭킹돼 있다. 하지만 더 이상 데뷔 유력조인 트레저 A의 의미가 없어졌다. 앞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각 그룹에서 가장 잘하는 친구 2명씩 뽑아 데뷔조를 구성할 것이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몇 년간 연습실에서 함께 땀을 흘려온 A그룹 연습생들도 더 이상 팀이 아닌 개인으로 데뷔를 향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마지막 월말평가 과제는 바로 춤을 추면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팀라이브 퍼포먼스'다.

지난 주 방송에서 "A조 단 한 명도 데뷔를 못할수도 있다"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혹평을 들은터라 트레저 A은 긴장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권에 있는 방예담도 마찬가지다. 예고편 속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방예담을 향해 "너의 새로운 점을 못 봤다. 너는 오늘 제외다"라며 혹평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트레저 A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랩파트 최현석과 이병곤, 보컬파트의 방예담, 김준규, 이미담, 김도영, 김승훈이 선곡에 견해 차이를 보이면서 랩파트와 보컬 파트가 첨여한 갈등을 겪게 된다.

모두의 데뷔가 걸린 마지막 월말평가이기에 양보할 수 없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30일 금요일 오후 10시, VLIVE와 네이버 TV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LIVE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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