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7
연예

[포인트:컷] '개콘' 비둘기 마술단, 이번엔 공포 마술...관객 '혼비백산'

기사입력 2018.11.30 09:09 / 기사수정 2018.11.30 09:1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비둘기 마술단'의 권재관이 공포마술에 도전한다.

12월 2일에 방송되는 KBS '개그콘서트'에서는 '비둘기 마술단'이 주술(?)을 방불케 하는 소름 돋는 마술을 선보인다.

녹화 당일 새빨간 조명에 스산한 느낌의 음악이 짙게 깔린 가운데 권재관은 준비한 두 개의 인형의 집은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냈다.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음침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귀신이 연상될 정도로 기괴한 인형을 인형의 집에 넣은 권재관은 고유의 주문 "휘리릭 뽕!"을 외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평소 경쾌했던 주문과 달리 음산한 그의 외침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미스터리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코너 말미 귀신마저도 놀랄 정도의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다.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마술쇼로 주말 저녁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는 '비둘기 마술단’'은 12월 2일 오후 9시 20분, KBS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