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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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루카스X조나닐슨이 재즈를 만났을 때…세련된 SM스테이션3의 포문 'Coffee Break'

기사입력 2018.11.29 18:00 / 기사수정 2018.11.29 15:3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세련된 재즈, 조나 닐슨, NCT 루카스의 조합이 완벽한 케미를 완성시켰다. 

SM ‘스테이션’(STATION) 시즌 3의 포문을 여는 스웨덴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의 조나 닐슨(Jonah Nilsson)과 NCT 루카스의 ‘Coffee Break (Feat. Richard Bona)’가 29일 발표됐다. 

‘Coffee Break (Feat. Richard Bona)’는 다양한 재즈 악기가 어우러진 경쾌한 분위기의 업템포 재즈 펑크 곡. 루카스와 조나 닐슨은 세련되고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그간 NCT 활동에서 강렬하고 거친 카리스마 콘셉트만을 주로 보여줬던 루카스는 이번 '커피 브레이크'에서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여자 주인공인 최유화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가사에는 카페에서 열심히 일하는 바리스타에게 커피 한 잔의 휴식을 권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감사합니다 Copy paste/진짜로 궁금해 무표정의 너/지금 만약 우리 둘이/카운터가 아니라면 떠나 우린/네가 주문한 걸 찾아야 돼/Take out 되니 지금 당장" 등의 재치있는 가사와, 루카스의 중저음 랩이 잘 조화를 이뤄 중독성을 극대화시켰다. 

조나 닐슨은 이번 신곡에서 가창을 비롯해 작곡과 편곡에 참여함은 물론, 베이스의 거장 Richard Bona(리차드 보나)도 연주에 함께 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won@xportsnews.com / 사진='커피 브레이크'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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