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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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소유진 "백종원, 회식해도 밤 11시면 칼같이 귀가"

기사입력 2018.11.28 23:26 / 기사수정 2018.11.29 00: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소유진, 심진화, 홍경민, 김풍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소유진을 향해 "이제는 백종원의 아내, 소여사로 불린다"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은 "'라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하니까 '싸우자는 거냐'로 하더라"며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송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소유진은 '백종원의 눈치를 보느라 회식도 못 한다던데 무슨 이야기냐'는 물음에 "남편이 회식을 한다고 해도 늦으면 밤 11시면 들어오더라. 회식을 진짜 많이 하는데도 그렇다. 한번이라도 좀 늦게 오라고 한다. 저도 개인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그런 시간이 없다. 결혼 후에 한 번도 늦은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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