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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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난 죗값 치르지 않은 살인자" 분노

기사입력 2018.11.28 22: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죄책감을 느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5회에서는 차우경(김선아 분)이 죄책감을 토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경은 남편 김민석(김영재)의 외도를 알고 분노했다. 차우경은 '이 분노는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요. 남편의 배신. 남편의 여자. 그보다 훨씬 오래. 훨씬 잔인하고 깊은 나도 알 수 없는 내 속의 무언가'라며 괴로워했다.

특히 차우경은 자신이 교통사고를 일으켰을 때 보였던 초록색 옷을 입은 여자 아이의 환영을 봤다.

이후 차우경은 의사에게 "남편이 아니었어. 진짜 화가 난 이유는 남편이 아니라 내가 살인자이기 때문이야. 죗값을 치르지 않은 살인자"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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